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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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 1위 첫 경험, 그리고 배그 솔쿼드 2위!내 인생/이야기 2019. 8. 20. 02:38
정말 나에게 어려웠던 롤토체스. 롤 자체도 너무나 나에게 어려운 게임이지만, 롤토체스는 시작한 첫 판부터 완전 바닥을 기어왔기 때문에 이런 1위는 나에게 감회롭지 않을 수가! 쉬바나 삼성에 제이스 삼성, 그리고 이 롤토체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파이크 삼성. 그리고 비싼 챔피언 구매는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과 반대된 판단을 내려 아우렐리온 손, 그마저도 이성을 띄워버린 나에게 행운이 찾아온 것일까. 롤토체스를 플레이하는데에 앞서 괴물쥐 유튜브 채널에서 플레이한 것을 보고, 10골드이상으로 10 단위씩 골드를 모으면 이자가 붙어서 골드가 더 많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딱히 괴물쥐님께서 플레이한 영상이 공략적으로 해설하거나 무언가를 열심히 알려주는 부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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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이야기 / 강릉 카페 / 강릉 경포해변 / 경포해변 카페내 인생/이야기 2019. 8. 19. 18:07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이곳은 강릉에 위치한 경포해변 근처의 카페이다. 이름은 "16.7m from the beach". 이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배배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경포해변에 숙소가 있어, 입실시간이 아직 일러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는데, 이보다 좋은 카페들은 많이 있었다. 그러나, 나의 성격상 이리저리 이동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숙소와 가까운 카페를 찾아보았다. 그나마 이 카페가 괜찮을 듯해서 방문하였다. 주변에 다른 브랜드 카페들도 있었지만, 강릉이라는 내가 살지 않는, 그리고 내가 사는 곳과 멀리 떨어진 곳까지 왔으니, 기왕 오는 거 개인이 하는, 흔히 내 동네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곳으로 향했다. 경포해변 / 강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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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버스터미널 / 서울 센트럴시티 모스버거 맛집내 인생/끼니 2019. 8. 19. 01:59
안녕하세요, 프로비던스노바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찾아뵙습니다. 제가 이번에 서울을 찍고 강릉에 여행 아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쓰게 될 아주 맛있는 끼니들을 챙겨왔는데요,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맛집이 조금 있습니다. 제가 서울을 다녀오면서 이 블로그에 짧지 않은 기간 동안의 공백을 두어서 조금 걱정을 했습니다. 혹시 나의 블로그를 저품질이라는 블로그로 선정하여 영영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힘들게 될까봐.. 사실 운영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런 글들을 쓰는 이유는 역시 여러분들의 방문과 제 글을 읽어주는 것이 아닐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하와이안 와규버거 제가 주문한 버거세트는 바로 "하와이안 와규버거"입니다. 일단 모스버거의 패티 자체가 굉장히 큼지막하게 나오기 때문에 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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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짬면, 탕수육 + 짬뽕내 인생/끼니 2019. 8. 13. 02:36
위 가격은 만 원입니다. 탕짬면이라는 하는 메뉴입니다. 탕수육과 짬뽕이 함께 한 그릇에 담겨져 있다고 하여 짧게 불러 탕짬면이라 합니다. 옛날에는 한 그릇에 한 가지의 메뉴만 담아 판매를 하였는데요. 탕수육과 같은 메뉴나 짜장면과 짬뽕을 둘 다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나오게 된 메뉴입니다. 어떠한 중국집에는 세 가지의 메뉴가 한 그릇에 담겨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짜장면 + 짬뽕 + 탕수육이 한 그릇에 담겨져 있습니다. 저도 세 가지 메뉴가 담긴 것을 주문해서 먹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모든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만족에는 충족할지는 몰라도 양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다음엔 시켜먹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사드시면 되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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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끼려면 외식을 줄여야 한다. 돈 아끼는 방법.내 인생/끼니 2019. 8. 12. 20:59
오늘 내가 먹은 음식! 대패 삼겹살과 김치이다. 원래 내가 삼겹살을 먹을 때, 삼겹살뿐만이 아니라 나는 어떤 고기를 먹던지간에 꼭 김치를 빼놓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마 느끼해서 질려서가 아닐까? 나는 어렸을 때부터 고기와 김치를 함께 곁들어 먹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김치만 달랑 먹는 것은 우리 어머니께서 김장을 담구실 때나 몇 번 단독적으로 입에 넣곤 하였는데, 고기가 있을 때는 김치를 빼놓을 수가 없다. 아마 다른 한국 사람들도 (나도 한국 사람이고) 고기에 김치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고기를 굽고 있다. 이 글에 올라온 사진은 오늘 나의 첫 끼, 아침겸 점심의 밥이었고, 지금 글을 쓰는 동안에 구워지고 있는 고기는 불고기이다. 우리 어머니께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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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은 맘스터치와 오늘 먹은 참깨라면내 인생/끼니 2019. 8. 11. 01:01
어제 우리 어머니께서 맘스터치에서 통새우버거 두 개와 순살치킨을 사오셨다. 치킨은 텐더인 것 같았고, 햄버거는 그럭저럭 먹을 만했다. 통새우버거의 맛은 약간 편의점에서 파는 듯한 그런 맛이 살짝 있었다. 어제 먹고 바로 글을 쓰는 건데, 깜빡하고 쓰지 않아서 그 맛에 대한 후기의 디테일이 좀 부족할 수 있다. 그리고 순살치킨, 이건 텐더인 듯하다. 양념은 꿀이 발라져 있었고, 작은 떡들과 함께 호일에 감싸져 있었다. 나는 순살치킨을 좋아하는데, 양념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런 후라이드가 과연 내 입맛에 맞을까 하며 입에 넣었을 때는 나의 예상과는 달랐다. 나는 이런 후라이드에 꿀이 발라져 있는 건 처음 먹어봐서 맛있게 잘 넘어갔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께서는 별로 자기 입맛에 안 맞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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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500만 원 모으는 방법내 인생/이야기 2019. 8. 9. 21:32
안녕하세요, 프로비던스노바입니다. 제가 오늘 해드릴 인생 이야기는 "22살에 500만 원 모으는 방법"입니다. 22살이라는 나이는 20대 초반으로 매우 젊은 나이이며, 아직 금융적인 성숙함이 부족한 시기입니다. 일단 남자가 군대를 먼저 다녀오지 않을 시에는 여자와 동일하게 대학교 3학년이라는 학위에 올라와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대학교를 가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휴학을 통해서 아직 2학년이거나 1학년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대학교를 다니지 않고,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다면 충분히 22살에 5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 것입니다. 500만 원이라는 돈은 어떤 돈이길래, 왜 하필 500만 원일까? 그 이유는 천만 원이라는 금액의 절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천만 원이라는 돈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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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냉면 / 광주 남구 맛집 / 광주 갈비랑냉면 / 고기 나오는 냉면집내 인생/끼니 2019. 8. 9. 16:45
오늘 첫 끼니로 요기요에서 냉면을 주문해보았습니다. 광주 남구에 위치한 갈비랑냉면이라는 가게인데요. 이번에 새로 오픈한 듯합니다. 리뷰도 두 개밖에 없고, 첫 스타트로 광고 내놓을 것을 보면 말이죠. 일단 제가 배가 요즘 자주 아파서 이런 찬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데요. 그렇지만 배도 고프고 마땅히 시킬 것도 없고, 이런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냉면이 최고잖아요. 그래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냉면도 배달을 하는 요즘 세상 너무 편리하군요! 일단 눈에 보이는 다른 가게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돈까스집과 짜장면집 정도까지 보았는데요, 뭔가 냉면이 먹고 싶은 겁니다. 새로 생기기도 하고 말이죠. 제가 최근에 유스퀘어에서 냉면을 사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제 돈이 너무 아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무더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