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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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은 맘스터치와 오늘 먹은 참깨라면내 인생/끼니 2019. 8. 11. 01:01
어제 우리 어머니께서 맘스터치에서 통새우버거 두 개와 순살치킨을 사오셨다. 치킨은 텐더인 것 같았고, 햄버거는 그럭저럭 먹을 만했다. 통새우버거의 맛은 약간 편의점에서 파는 듯한 그런 맛이 살짝 있었다. 어제 먹고 바로 글을 쓰는 건데, 깜빡하고 쓰지 않아서 그 맛에 대한 후기의 디테일이 좀 부족할 수 있다. 그리고 순살치킨, 이건 텐더인 듯하다. 양념은 꿀이 발라져 있었고, 작은 떡들과 함께 호일에 감싸져 있었다. 나는 순살치킨을 좋아하는데, 양념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런 후라이드가 과연 내 입맛에 맞을까 하며 입에 넣었을 때는 나의 예상과는 달랐다. 나는 이런 후라이드에 꿀이 발라져 있는 건 처음 먹어봐서 맛있게 잘 넘어갔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께서는 별로 자기 입맛에 안 맞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