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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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버스터미널 / 서울 센트럴시티 모스버거 맛집내 인생/끼니 2019. 8. 19. 01:59
안녕하세요, 프로비던스노바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찾아뵙습니다. 제가 이번에 서울을 찍고 강릉에 여행 아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쓰게 될 아주 맛있는 끼니들을 챙겨왔는데요,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맛집이 조금 있습니다. 제가 서울을 다녀오면서 이 블로그에 짧지 않은 기간 동안의 공백을 두어서 조금 걱정을 했습니다. 혹시 나의 블로그를 저품질이라는 블로그로 선정하여 영영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힘들게 될까봐.. 사실 운영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런 글들을 쓰는 이유는 역시 여러분들의 방문과 제 글을 읽어주는 것이 아닐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하와이안 와규버거 제가 주문한 버거세트는 바로 "하와이안 와규버거"입니다. 일단 모스버거의 패티 자체가 굉장히 큼지막하게 나오기 때문에 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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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짬면, 탕수육 + 짬뽕내 인생/끼니 2019. 8. 13. 02:36
위 가격은 만 원입니다. 탕짬면이라는 하는 메뉴입니다. 탕수육과 짬뽕이 함께 한 그릇에 담겨져 있다고 하여 짧게 불러 탕짬면이라 합니다. 옛날에는 한 그릇에 한 가지의 메뉴만 담아 판매를 하였는데요. 탕수육과 같은 메뉴나 짜장면과 짬뽕을 둘 다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나오게 된 메뉴입니다. 어떠한 중국집에는 세 가지의 메뉴가 한 그릇에 담겨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짜장면 + 짬뽕 + 탕수육이 한 그릇에 담겨져 있습니다. 저도 세 가지 메뉴가 담긴 것을 주문해서 먹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모든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만족에는 충족할지는 몰라도 양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다음엔 시켜먹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사드시면 되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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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끼려면 외식을 줄여야 한다. 돈 아끼는 방법.내 인생/끼니 2019. 8. 12. 20:59
오늘 내가 먹은 음식! 대패 삼겹살과 김치이다. 원래 내가 삼겹살을 먹을 때, 삼겹살뿐만이 아니라 나는 어떤 고기를 먹던지간에 꼭 김치를 빼놓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마 느끼해서 질려서가 아닐까? 나는 어렸을 때부터 고기와 김치를 함께 곁들어 먹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김치만 달랑 먹는 것은 우리 어머니께서 김장을 담구실 때나 몇 번 단독적으로 입에 넣곤 하였는데, 고기가 있을 때는 김치를 빼놓을 수가 없다. 아마 다른 한국 사람들도 (나도 한국 사람이고) 고기에 김치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고기를 굽고 있다. 이 글에 올라온 사진은 오늘 나의 첫 끼, 아침겸 점심의 밥이었고, 지금 글을 쓰는 동안에 구워지고 있는 고기는 불고기이다. 우리 어머니께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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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은 맘스터치와 오늘 먹은 참깨라면내 인생/끼니 2019. 8. 11. 01:01
어제 우리 어머니께서 맘스터치에서 통새우버거 두 개와 순살치킨을 사오셨다. 치킨은 텐더인 것 같았고, 햄버거는 그럭저럭 먹을 만했다. 통새우버거의 맛은 약간 편의점에서 파는 듯한 그런 맛이 살짝 있었다. 어제 먹고 바로 글을 쓰는 건데, 깜빡하고 쓰지 않아서 그 맛에 대한 후기의 디테일이 좀 부족할 수 있다. 그리고 순살치킨, 이건 텐더인 듯하다. 양념은 꿀이 발라져 있었고, 작은 떡들과 함께 호일에 감싸져 있었다. 나는 순살치킨을 좋아하는데, 양념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런 후라이드가 과연 내 입맛에 맞을까 하며 입에 넣었을 때는 나의 예상과는 달랐다. 나는 이런 후라이드에 꿀이 발라져 있는 건 처음 먹어봐서 맛있게 잘 넘어갔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께서는 별로 자기 입맛에 안 맞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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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냉면 / 광주 남구 맛집 / 광주 갈비랑냉면 / 고기 나오는 냉면집내 인생/끼니 2019. 8. 9. 16:45
오늘 첫 끼니로 요기요에서 냉면을 주문해보았습니다. 광주 남구에 위치한 갈비랑냉면이라는 가게인데요. 이번에 새로 오픈한 듯합니다. 리뷰도 두 개밖에 없고, 첫 스타트로 광고 내놓을 것을 보면 말이죠. 일단 제가 배가 요즘 자주 아파서 이런 찬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데요. 그렇지만 배도 고프고 마땅히 시킬 것도 없고, 이런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냉면이 최고잖아요. 그래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냉면도 배달을 하는 요즘 세상 너무 편리하군요! 일단 눈에 보이는 다른 가게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돈까스집과 짜장면집 정도까지 보았는데요, 뭔가 냉면이 먹고 싶은 겁니다. 새로 생기기도 하고 말이죠. 제가 최근에 유스퀘어에서 냉면을 사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제 돈이 너무 아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무더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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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를 때운다는 것은.. / 비빔밥 / 삼겹살 비빔밥내 인생/끼니 2019. 8. 9. 00:26
내가 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내가 컴퓨터를 구매한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난 참 시간이 많이 흐르고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일단 이 글은 끼니를 위한 글이니 먼저 내가 방금 먹은 비빔밥부터 이야기를 해볼까? 뭔가 끼니라는 카테고리 속에 글을 남긴다는 것은 밥과 나의 하루를 적는 것이 하나가 되버린 듯한 느낌이 든다. 다시 집중하여 비빔밥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마쳐도록하겠다. 고슬고슬한 밥통 속에 있는 밥과 그와 같이 낑겨있는 콩들, 그리고 싱싱한 상추라는 참 좋은 채소를 곁들어, 삼겹살이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기에 각종 반찬들과 이리저리 섞어 맛나게 비빈 비빔밥이다. 방금 먹고 왔는데, 일단은 든든하다. 집에서 해먹는 별볼일없는 음식처럼 느껴졌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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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첫 끼는 탕짜면으로..!내 인생/끼니 2019. 8. 7. 17:54
2019년의 8월 7일, 오늘도 참 어김없이 더운 날이다. 항상 나의 경제적인 관념 때문에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던 나는 오늘 에어컨 설치가 있기 때문에, 집에 있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집에서 밥을 먹을지, 배달 음식을 오랜만에 시켜먹을지를 고민한 끝에 밖에 나가서 땀을 흘리며 개고생을 할 나를 생각하니 오늘 에어컨 설치를 위해 내가 집에 있어야 하기에 결국 배달음식으로 결정했다. 메뉴는 돈까스와 햄버거 정도까지 생각해봤는데, 중국집을 선택하기로 하였다. 옛날에 요기요를 쓰면서(광고 아님) 배달지 주소를 서울로 쓰는 바람에 16,000원을 허공에 날린 기억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좀더 신중한 주문을 하였다. 주소도 다시금 확인하고 주문하고 난 뒤에도 확인을 하여 나의 돈을 날리기 않기로 하였다. 옛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