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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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끼려면 외식을 줄여야 한다. 돈 아끼는 방법.내 인생/끼니 2019. 8. 12. 20:59
오늘 내가 먹은 음식! 대패 삼겹살과 김치이다. 원래 내가 삼겹살을 먹을 때, 삼겹살뿐만이 아니라 나는 어떤 고기를 먹던지간에 꼭 김치를 빼놓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마 느끼해서 질려서가 아닐까? 나는 어렸을 때부터 고기와 김치를 함께 곁들어 먹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김치만 달랑 먹는 것은 우리 어머니께서 김장을 담구실 때나 몇 번 단독적으로 입에 넣곤 하였는데, 고기가 있을 때는 김치를 빼놓을 수가 없다. 아마 다른 한국 사람들도 (나도 한국 사람이고) 고기에 김치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고기를 굽고 있다. 이 글에 올라온 사진은 오늘 나의 첫 끼, 아침겸 점심의 밥이었고, 지금 글을 쓰는 동안에 구워지고 있는 고기는 불고기이다. 우리 어머니께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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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은 맘스터치와 오늘 먹은 참깨라면내 인생/끼니 2019. 8. 11. 01:01
어제 우리 어머니께서 맘스터치에서 통새우버거 두 개와 순살치킨을 사오셨다. 치킨은 텐더인 것 같았고, 햄버거는 그럭저럭 먹을 만했다. 통새우버거의 맛은 약간 편의점에서 파는 듯한 그런 맛이 살짝 있었다. 어제 먹고 바로 글을 쓰는 건데, 깜빡하고 쓰지 않아서 그 맛에 대한 후기의 디테일이 좀 부족할 수 있다. 그리고 순살치킨, 이건 텐더인 듯하다. 양념은 꿀이 발라져 있었고, 작은 떡들과 함께 호일에 감싸져 있었다. 나는 순살치킨을 좋아하는데, 양념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런 후라이드가 과연 내 입맛에 맞을까 하며 입에 넣었을 때는 나의 예상과는 달랐다. 나는 이런 후라이드에 꿀이 발라져 있는 건 처음 먹어봐서 맛있게 잘 넘어갔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께서는 별로 자기 입맛에 안 맞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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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첫 끼는 탕짜면으로..!내 인생/끼니 2019. 8. 7. 17:54
2019년의 8월 7일, 오늘도 참 어김없이 더운 날이다. 항상 나의 경제적인 관념 때문에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던 나는 오늘 에어컨 설치가 있기 때문에, 집에 있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집에서 밥을 먹을지, 배달 음식을 오랜만에 시켜먹을지를 고민한 끝에 밖에 나가서 땀을 흘리며 개고생을 할 나를 생각하니 오늘 에어컨 설치를 위해 내가 집에 있어야 하기에 결국 배달음식으로 결정했다. 메뉴는 돈까스와 햄버거 정도까지 생각해봤는데, 중국집을 선택하기로 하였다. 옛날에 요기요를 쓰면서(광고 아님) 배달지 주소를 서울로 쓰는 바람에 16,000원을 허공에 날린 기억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좀더 신중한 주문을 하였다. 주소도 다시금 확인하고 주문하고 난 뒤에도 확인을 하여 나의 돈을 날리기 않기로 하였다. 옛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