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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그라운드 : 1인 스쿼드 짤파밍으로 생존하기 / 1인 스쿼드 공략
    게임/배틀그라운드 2019. 8. 9. 15:49

    1인 스쿼드에 대한 전략을 알기 전에, 먼저 스쿼드의 일반적인 이동동선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스쿼드는 거의 랜덤으로 돌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보통 이름이 있는 도시나 마을로 내리는데, 그렇지 않고 짤파밍을 하게 되는 경우는 몇 채가 붙어있는 작은 단위의 구역마다 한 사람씩 내려 파밍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도 짤파밍을 하려는 목적에서 적과 함께 낙하산을 펼쳐 내리게 되는 경우에는 1대1 정면 승부 후에 빠르게 후퇴를 해야한다. 그러나 짤파밍 거리가 서로 멀다면 후퇴를 하지 않아도 된다. 랜덤 스쿼드 같은 경우는 거리가 멀게 낙하산을 착지하게 되면 자기 팀원을 죽인 상대방(나)을 잡으러 올 확률이 지극히 낮기 때문에 남은 집까지 싹 파밍을 하고 이동을 해도 좋다.

     

     

     

    일단 짤파밍에 대한 안 좋은 생각도 버려야 한다. 파밍을 하기 위한 집에서의 아이템 스폰은 완전히 랜덤이기 때문에 항상 짤파밍의 기본 원리상 거지로 시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위 사진을 보면 노란색 박스 지역에 낙하하여 위와 같은 아이템들을 얻게 되었다. 중간에 샷건 탄환은 버렸다. 그 외엔 버리거나 줍지 않은 아이템은 없다. 연료통 등의 기타 아이템들은 제외.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파밍 결과이다. 수류탄과 화염병이 있기 때문에 교전에 유리한 전략을 펼칠 수가 있고, 근접전에서도 불리하지 않은 마이크로 우지(Micro UZI), 베릴 엠762(Beryl M762)에 엄지 그립과 대탄에 2배율까지 중거리의 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총기를 지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3배율 등의 각종 파츠들이 있어 다른 구역으로 파밍하여 총을 교체하게 될 경우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가 있다. 항상 말을 해오는 것이지만, 배그라는 게임은 항상 어떤 변수를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위와 같이도 아이템을 가방에 넣을 수 있으면 모조리 집어 넣어 차후에 총기를 교체하여 사용하게 될 부품들을 챙기는 것이 좋다.

     

     

     

    노란색 박스 지역에서 파밍하면서 나온 주무기가 떡배석궁이 있는데 그것들은 버리고 왔다. 일단 석궁의 데미지 자체는 좋으나 장전 속도가 느리고, 탄속을 계산할 만큼의 충분한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떡배 같은 경우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샷건을 좋아하면 떡배를 선택하고, 한 번에 쓰러뜨리는.. 그러나 한 발, 한 발이 신중한 샷건과는 반대로 연사 사격을 선호하면 SMG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짤파밍 구역에서는 떡배를 사용할 만큼의 근접전이 일어나기가 쉽지 않고, 루인스(Ruins)에서 내린 팀을 확인하지 못 했기 때문에 레드 도트를 달아 덕배보다는 사정거리가 긴 총기를 선택했다.

     

     

     

    1. 자기장 : 야스나와 맨션, 그리고 리포드카로 자기장이 선정되었다. 이런 경우는 차를 타고 자기장 중앙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아 지나가는 차량을 견제하고 운이 좋으면 킬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짤파밍 메타로 시작을 하였기 때문에 주변에 차량을 얻기 위해서는 로족(Rozhok) 도로까지 이동을 해야한다. 아직 시작 자기장이기 때문에 자기장에 신경쓰지 않고 루인스나 수중도시나 로족까지 파밍을 이어나갈 수는 있다.

     

    2. 두 번째 : 두 번째 자기장이 선정되었는데, 이 경우도 많은 데미지를 주지 않기 때문에 자기장에 들어가기까지 파밍을 이어갈 수는 있으나 이 또한 불리한 점이 존재한다. 차량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과 자기장이 훨씬 더 멀리 선정되어 약을 많이 소모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 자기장에서부터는 스쿼드가 전체적으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여 자리를 잡게 되는 시점이라 쉽게 1인 스쿼드가 집을 뚫기가 매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1인 스쿼드를 조용히 걸어가 이동하는 판단과 차량을 이용해 집이 아닌 능선이나 산과 같은 지형을 바리게이트 삼아 차량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3. Lipovka : 자기장이 리포드카로 자리를 잡았다. 이런 경우는 쉽사리 도시에 자리를 잡으려는 스쿼드를 사실 매우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가던 길에서 버기를 발견하여 리포드카로 돌진하였고, 마침내 리포드카 내 2층 건물에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초록색 선은 차량이 없을 시에 이동하게 되는 이동 루트를 표시한 것이다. 맨션의 북쪽 방향의 지대는 숲이 우거져있기 때문에 스쿼드가 쉽게 자리를 선정하고 싶어하지 않아하고, 지형 자체가 매우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은밀하게 이동할 수 있다.

     

     

     

    1. 리포드카로 들어와 자리를 잡은 모습이며, 빨간색 박스는 현재 적들이 위치한 것을 나타낸 것이다. 빨간색 박스에서의 장거리 견제가 이루어졌었고, 그들이 자리가 의외로 좋아 골목대장의 느낌을 받았었다.

     

    2. 주황색 박스는 교전이 많이 일어나 총소리가 많이 나는 곳을 표시해두었다. 버기를 타고 리포드카로 들어오는데 직접 목격한 적들도 그곳에 위치해 있기도 하였다. 리포드카에 들어와보니 파밍이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그렇기에 밖에서는 교전을 안에서는 안전하게 파밍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자기장이 시가전(도심 내에서의 전투)으로 확정되기만을 바랬다. 바로 벡터나 우지같은 빠른 연사를 가진 SMG나 샷건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

     

    3. 자기장에 완전히 산 쪽으로 이동해간 상태이다. 이런 경우는 리포드카에서 나오는 경우가 조금 불리하다. 계속 집 내부로 자기장이 걸렸으면 1인 스쿼드라는 게임 룰에서 벗어나 동등한 입장으로 바뀔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게임은 갈수록 인원이 줄어드니까. 리포드카 내에서의 교전이나 사람의 인기척을 느낄 수 없었기에 쉽게 자기장까지 들어갈 수는 있었다. 그러나 아직 최후까지 줄어든 자기장이 아니었고 위치 파악을 정확히 하지 않은 탓에 6등으로 게임을 마무리하였지만, 다시금 기억할 수 있었던 부분이 생각났다. 상대방에게 위치를 들키지 않도록 총소리를 내지 않는 것.

     

     

     

     

    감사합니다. 에란겔, 1인 스쿼드 공략이었습니다. 치킨까지의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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