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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그 에란겔 듀오 : 아이템에 욕심을 부리지 말자 + 배그 듀오 공략
    게임/배틀그라운드 2019. 8. 19. 19:14

    배틀그라운드 에란겔.

    에란겔 맵에서 일자 비행기가 나온다는 것은 모든 플레이어가 모든 곳을 이동하기에 매우 적합한 루트가 형성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일자에 위치하는 주변 마을이나 도시를 내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랜덤 듀오로 결성된 저희 팀은 고민 끝에 로족을 선택했고요.

     

     

     

     

     

     

    • 낙하산을 펼치고 주변 적 수를 파악하라 !!!

    제가 즐겨보았던 유튜버 오린이님은 낙하산 낙하에 있어서 주변을 그렇게 엄청 살펴보지는 않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이기도 해서 그 분의 플레이를 따라하고는 하는데요. 그렇다고 그 분이 주변을 아예 살펴보지는 않습니다. 제가 방송을 보면서 들었던 말 중 하나가 멀리까지 살펴볼 필요는 없고, 내리는 순간의 바로 근처를 살피라고 말한 게 기억이 납니다.

     

    이번 판 로족에서는 듀오이니, 눈으로 보이는 적 수는 딱 한 팀입니다. 특히나 위 사진과 같이 근접해서 내렸을 경우에는 재빨리 총을 먹고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연사가 되는 총과 조끼 및 헬멧까지 준비해서 바로 달려가는데요, 이건 역시나 배그 게임 특성상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싸우기에 충분한, 자기에게 잘 맞는 총을 주웠을 때는 적이 내린 낙하 지점 근처로 빠르게 달려가 시야와 적의 위치를 확보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듀오일 수도 있고, 다른 팀일 수도 있겠는데, 일단 이 상황에서는 누구나 한 팀이라고 판단을 할 것입니다. 실제 킬을 해보니, 한 팀이 맞고요.

     

     

     

     

     

     

    깔끔하게 로족의 적들을 제거했습니다.

     

    • 적에게 혼동을 주어라 !!

    낙하산에서 내려 바로 집에 들어가 투척물을 주웠다면 바로 적이 내린 낙하 지점 쪽으로 멀리 던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주변에 적이 없을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주위에 내렸더라도 나쁘지 않은 행동이기는 합니다. 일단은 투척물을 먼저 주웠다면 적 방향 쪽으로 던져 적에게 시작부터 혼동을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파밍에 대해서

    1. 자신이 내린 지역의 적들을 모두 제거했을 경우

     

    1번과 같은 경우는 이 조건도 따져보아야 합니다. 자기장이 현재 걸쳐있는가, 혹은 걸치지 않았을 때 자기장 진입을 우선시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자기장이 걸쳐있는 경우라면 그 도시를 깔끔하게 파밍을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킬을 하고 싶다면 당연히 이동을 하겠지만, 배그라는 게임의 최종 목적은 치킨을 먹는 것, 1등을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생존자들의 수가 줄어들 때까지 살아남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적이 모두 죽었을 때, 그 도시의 파밍을 깔끔하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기장 이동이 먼저인 분들은 다른 지역으로 파밍을 지속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제거하지 못 하였을 경우

     

    아직 도시에 남아있을 때는 최종적으로 전투를 끝마치거나, 파밍을 멈추고 이동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파밍의 적정량에 도달했을 경우

     

    자신의 기준에 파밍의 만족도에 충족하였다면 자기장에 들어와있는 경우라도 이동을 하여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적정량의 파밍은 좋은 자리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겨뤄볼 수 있고, 좋게 킬을 따냈다면 파밍을 100% 충족시킬 수 있는 루트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자기장 테두리를 타고 플레이 or 자기장 깊숙히 플레이

    자기장 테두리를 타고 플레이를 하면 자신 보다 늦게 자기장에 들어오는 플레이어들과의 교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적는 자기장 밖에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은 손해를 볼 수 있어서 싸움에 유리합니다.

     

    자기장 깊숙히 플레이는 주변 지형과 적 위치를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진입할 수 없는 부분이 단점일 수 있지만, 다음 자기장에서 좋은 지역을 먼저 가져갈수도 있기 때문에 도박적인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표시된 하늘색 부분에서 자기장 테두리부터 천천히 진입하여 들어가는 방법과 초록색 박스로 표시된 자기장의 중앙 부분으로 깊숙히 들어가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란겔 같은 경우는 맵이 넓고 자기장이 이동하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기 때문에, 테두리 플레이는 나쁘지 않습니다, 사녹처럼 자기장의 이동이 굉장히 빠른 맵과 같은 경우에서는 테두리 플레이가 굉장히 긴박하고 빠르게 흘러가는데에 비해 에란겔은 주변 상황을 천천히 살피고 진입할 수 있다는 게 하나의 장점으로 보고 이런 전략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로족에서 얻은 차량을 타고 하늘색 박스로 이동하는 과정입니다. 로족 같은 경우는 차량이 꽤나 자주 스폰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동 수단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설령 로족에 차량이 없다고 하더라도 북쪽 언덕으로 올라가는 강가 쪽 다리에서 차량을 얻을 수도 있고 아파트와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에 차량이 꽤나 자주 스폰이 되기 때문에 자기장을 미리 보고 차량이 필요한 부분인지를 미리 판단하여 결정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자기장 방향으로 직선 운전이 가능하지만, 산과 울퉁불퉁한 지역이 있어 쉽게 속도를 내지 못 하기 때문에, 다른 유저에게 끔찍한 죽음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표시된 화살표 방향대로 따라 빠르게 이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레드존은 끝나고 진입해도 좋고, 아직 자기장이 아프지 않은 자기장이라면 레드존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진입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이템 욕심에 스르륵 죽어버렸다.

     

    첫 번째 노란색 화살표 이동 중에 프리즌 도로에 다른 적들이 눈 앞에서 죽은 광경을 목격하여 차를 바로 세우고 아이템만 챙기고 도망가려고 했으나, 결국 강력한 스르륵에 당해 죽어버렸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만족하고 조금이라도 늦게 죽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누가 요즘 배그를 보는데, 글로 읽겠나. 영상으로 보지. 그렇지만 나는 나만의 블로그를 위해 글을 쓴다! 나 자신과의 싸움.. 유튜브도 조만간 운영을 하도록 할 것인데, 컴퓨터에 영상을 녹화할 용량이 부족하여 곧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영상 녹화에 좋은 환경이 갖춰진다면 여러분은 곧 좋은 영상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마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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