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란겔] 배그 짤파밍 추천 지역

에란겔에서는 다양한 짤파밍*이 가능한 집들이 모여있는 구역들이 존재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짤파밍 구역은 바로 포친키(Pochinki)와 밀타(Mylta) 마을의 사이에 있는 구역들인데요. 대표적으로 농장(Farm)에 내리는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보통 배그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라면 어떠한 구역에 네이밍이 있는 곳으로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위 사진과 같이 네모 상자색으로 표시된 지역에도 꽤나 많은 이들이 내립니다. 특히나 솔로와 듀오같은 경우에 말이죠.

 

제일 왼쪽에서부터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맨 왼쪽 보라색 구역은 보통 십이집(12)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따로 명칭은 없으나 그곳에 내리자고들 핑을 찍곤하죠. 십이집이라고 부르는 유저와 만나 듀오를 해보았고 내려서 볼 수 있는 파밍하기에 적당한 집에 12채가 있다고 하여 부른 것 같습니다. 사실 12채보다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2층 건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교전시에도 굉장히 단순합니다. 배린이분들이 이용하기에 꽤나 적당하다고도 볼 수 있는 구역이죠.

듀오나 솔로를 즐겨할 때 내리기엔 파밍의 몫을 챙기기에는 적당하고도 봅니다. 이 글에서는 짤파밍을 위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짤파밍 기준상의 파밍값*을 말합니다.

 

*짤파밍 : 맵에서 특정 도시나 마을을 묶어 이름이 있는 곳이 아닌 최소 1채에서 10채 이상의 집을 파밍하는 것.

*파밍값 : 어떠한 구역에서 파밍을 한 후에 얻어낸 아이템들의 정도.

 

 

 

보라색 구역은 바로 위에 있는 파란색 구역과는 꽤나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에란겔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파란색 구역과의 사이에 능선과 나무가 많아 교전이 발발할 때도 지형물을 이용하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죽을 확률이 덜 한다는 얘기죠. 그리고 보라색 구역 근처 도로에서는 차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짤파밍의 특성한 한 구역에 내려 파밍을 마친 후에는 아이템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는 상황에 따라 파란색 구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파란색 구역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란색 구역에 있는 집들은 모두 2층집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1평집 건물이 두 개가 딸려있습니다. 그리고 팔각정까지 딸려있는데요. 여기서도 파밍이 꽤나 쏠쏠하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팔각정에서의 파밍을 기대할 수 없지만 높은 평수의 2층짜리 건물이 두개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오른편의 연분홍빛 구역과 잇는 도로에서는 차를 쉽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이곳도 나쁘지는 않은 곳이나 개인적으론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연분홍 구역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연분홍 구역의 특징은 뚜렷합니다. 먼저 초록색 지붕의 매우 넓은 평수를 가지고 있는 건물이 두 개가 있습니다. 이것을 보통 초밥과 닮았다고 하여 초밥집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곳에서의 템은 꽤나 쏠쏠하여 이 글의 작성자도 선호하는 구역 중 하나입니다. 또한 근처 도로에서의 차도 쉽게 발견할 수가 있어서 이동수단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집이 총 4채밖에 되질 않아 운이 좋지 않으면 매우 부실한 파밍으로 다른 구역으로 가야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의 실패 확률은 매우 적다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이곳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네 번째 노란색 구역의 사진입니다. 대저택이 하나 딸려있으며 파란색 구역에도 있는 큰 평수의 2층집 건물까지 딸려있습니다. 1평집 건물이 총 5개가 있어 짤파밍의 표본이라고도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은 2층집 건물 두 개까지 하여 듀오가 내려 파밍하기에 좋습니다. 단, 이곳에서의 파밍을 마친다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첫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노란색 구역의 상단에 위치하는 짤파밍을 하러 이동할 수 있는 구역이 무려 두 군데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보충한다면 다른 색의 구역에 내린 듀오나 솔로 플레이어들을 쉽게 킬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이곳은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여러 플레이어들도 함께 내리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충분히 실전교전 연습까지도 챙겨갈 수 있는 좋은 곳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다음으로는 초록색 구역입니다. 이곳도 노란색 구역과 맞먹게 그리고 초밥집이 있는 연분홍 지역과 거의 비슷한 수로 낙하를 하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의 건물은 3층짜리까지 붙어있는 시야확보에는 괜찮다고 볼 수 있으나 주변을 경계할만한 플레이어들이 많이 지나가는 루트로는 조금 부족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꽤나 괜찮은 짤파밍 구역으로 저는 평가합니다.

 

하늘색 구역 농장(Farm), 팜. 이곳에서의 짤파밍은 밀타로 넘어가서 교전을 벌일 수가 있고 갈색 지역으로 넘어가 차량을 구하거나 파밍을 지속하는 등의 두 가지의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입맛대로 골라 플레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황색 구역. 이곳에서는 파밍을 하면서 자기장의 위치를 확인한 뒤 프리모스크나 밀베 지역으로 자기장에 떨어지면 배를 타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밀베(밀리터리 베이스)에 자기장이 잡히면 에란겔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선택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느냐? 배를 타고 이동하느냐. 보통 차를 이용해 다리를 건너는데 이것은 운이 필요하며 매우 위험한 전략입니다. 그리하여 배를 얻으려는 플레이어들이 많아 해변가로 많이들 나와 교전을 벌이고는 하는데 주황색 지역같은 경우에는 최단시간에 배를 확보하여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장에 있어선 최고의 지역이라고 평가됩니다. 주황색 구역에서는 대저택을 비롯한 초밥집이 두 개나 달려있기 때문에 듀오가 파밍하기에 매우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자기장에 북쪽을 향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농장 지역까지 걸어올라가 교전을 벌이거나 도로에서 차를 구해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갈색 지역입니다. 밀타와 매우 밀접하게 위치해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 있으나 걱정하지 마십시요. 그 이유는 차후에 밀타에 관한 공략글을 작성하면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갈색 구역에 내리는 플레이어들은 대표적으로는 두 가지,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바로 비행기가 밀베와 매우 떨어져있을 때 갈색 구역에서 차를 얻어 다리를 타는 경우와 일반적인 파밍 경우, 그리고 드물게 나머지 한 가지의 경우는 상황을 파악한 뒤에 밀타를 뒤치려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포친키(Pochinki)와 밀타(Mylta) 사이에 위치한 짤집들에 대한 정보들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댓글로 응원의 한 마디를 남겨주시면 좀더 좋은 정보를 작성하는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항상 즐거운 플레이하시며 저는 이만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차후에는 상세한 팁들까지 작성하여 올릴 테니 많은 기대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2019년 8월 7일에 작성됨. 차후에 문제 발생시에 수정이나 삭제 가능성있음.

#포친키 #배그 #배틀그라운드 #포친키밀타 #밀타 #Mylta #Pochinki #짤파밍 #짤파밍추천 #짤파밍꿀팁 #에란겔공략

#에란겔 짤파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