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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그라운드] 프리모스크(Primorsk) 왕 이후의 생존 전략 / 배그 과외 / 배그 학원 / 배그 공략
    게임/배틀그라운드 2019. 8. 8. 13:59

    자기장에 대한 변수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자기의 마음 속으로 어디로 잡힐 것인지 예상을 하는 것은 단지 운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배그라는 게임 특성상 예측불가한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공략이 실제에 적용될 빈도를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자기장은 산과 밀밭, 짤파밍집이 걸쳐있기 때문에 충분히 실제로 마주할 가능성이 있는 자기장입니다.

     

    현재 위와 같은 상황은 듀오를 돌려 동료를 잃은 후, 프리모스크(Primorsk)에서 왕이 되어 현재 자기장에 in-상태입니다. 템 같은 경우는 특정 도시나 마을에서 1인자가 되었기 때문에 거의 풀파밍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그때 당시의 상황에서도 풀-파밍 상태였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현재 자기장이 벗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산을 먹거나 특정 건물이 모여있는 짤집에 들어가는 것이 생존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좀 더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그 다음 자기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전략을 원한다면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노란색 박스가 있는 도로에서 차를 구하여 자기장 중앙에 가깝게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잡힌 자기장 상태를 보면 충분히 집집마다 한 팀씩 자리를 잡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직접 차를 타고 가서 뚫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것은 매우 위험한 판단이기 때문에 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은 첫 번째 사진에서의 자기장에서 한 번 더 줄어든 자기장입니다. 그 전 자기장 기준에서 중앙에 가까운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위치를 설명해드리자면 약간 굴곡진 곳(능선)을 이용해서 버기를 중앙으로 바리게이트를 세워 좌우로의 공격을 막을 수 있도록 주차를 시켜놓은 상태입니다. 이런 판단 같은 경우는 1. 자기장이 한 번 더 in 하고 최후의 밀밭 엔딩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고의 자리를 선택한 것 2. 전체적인 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것 등이 있겠습니다. 현재 이런 자리는 충분히 양각을 맞을 수도 있고 수류탄이 들어오면 꼼짝없이 당해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위치 같은 경우는 거의 평지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쉽게 다른 적들이 접근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허허벌판이기 때문에 '나'라는 플레이어를 잡기 위해서 평지를 뛰어다닌다? 그러면 산 쪽에 위치한 적들이 신나게 쏠 것입니다.

     

    위 지도의 초록색 박스는 현재 적들이 위치한 곳들입니다. 작은 초록색 박스는 1평집으로 그때 상황에 듀오(2명)이 붙어있는 상태였고, 초록색 산에서는 저를 지속적으로 견제를 한 곳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기 자리에 연막을 깔고 버기를 지키는 선택을 하면서 위치를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능선이 정확하게 지어져있기 때문에 총알은 피할 수 있겠으나, 차후에 자기장에 벗어나게 된다면 버기에 손상이 가 이동수단에 문제가 생기고 허허벌판을 달려 결국 로비로 나가는 대참사를 면하지 못 할 것입니다. 물론 운 좋게 달려가 가장 가까운 노란색 박스의 1평집에 자리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모두 1평집을 선호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엔 모두 위험한 판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일단은 버기를 지키는 상황으로 가야합니다.

     

     

     

    * 연막은 나를 한 번 살려주는 좋은 아이템이다. *

     

     

     

    Q. 이런 상황에서 도핑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

    A. 도핑은 계속 Full로 유지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능선이 있고 언제나 양각을 맞을 수도 있는 확률이 농후하기 때문에 도핑을 유지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도핑제가 부족하다면 최후에 풀피(Full-HP)를 만들 수 있는 에너지 드링크나 진통제 한 개 정도는 남겨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후의 상황까지 돌입하게 되면 근접전으로 싸움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차후에라도 아이템을 획득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변수도 예상치 못 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한 개만 남기고 계속 풀도핑을 유지하라입니다.

     

    Q. 버기의 바퀴가 터져버린 상황에서는?

    A. 버기의 바퀴가 하나만 터진 상황에서는 그나마 이동수단을 운용할 수 있으나 매우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갯수의 바퀴가 터졌다면 포기하고 연막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연막을 뿌려 자신에게 필요한 바리게이트가 있는 1평집이라던가, 마쉬멜로 모양의 밀짚뭉치에 기대야 합니다.

     

    [ 그 외 질문이나 답변이 필요하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결국엔 자기장이 벗어났습니다. 이런 경우는 버기를 이용해 노란색 박스의 1평집을 뚫어내거나 선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 초록색 1평집 팀이 저와 제일 가까운 노란색 1평집을 먹고 저를 킬(kill)했습니다. 바퀴가 하나 터진 버기를 몰고 자기장이 잡힌 산 쪽으로 우왕좌왕하다가 노란색 1평집에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버기를 산까지 운영하면서 노란색 1평집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지만은 쉽사리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 하였기 때문에 9등 5킬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자기가 죽을 각오를 하고 뚫어내어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자신감을 가질 것이냐, 자리가 좋지 않더라도 순위권을 챙기는 안전한 방법을 선택할 것이냐, 배그에서는 참 여러가지의 고민을 하게끔 만듭니다. 그렇기에 자기장이 줄어들 수록 배린이 유저는 판단을 내리기 쉽지 않은데요. 제가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뚫거나 버티거나 입니다. 밀밭과 나무가 우거진 산에 자기장이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 에란겔에서는 차량 운용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배그 과외 및 배그 운영방법에 대한 글들을 작성하여 업로드(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차량은 이동수단 뿐만 아닌 바리게이트 역할도 한다. *

     

    * 최후의 풀피를 위한 도핑제 하나는 남겨두는 것을 추천한다. *

     

     

     

     

     

     

     

    (위 스크린샷은 2019년 8월 8일에 듀오를 플레이 하면서 직접 캡쳐한 것입니다. 차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수정 및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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