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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짬면, 탕수육 + 짬뽕
    내 인생/끼니 2019. 8. 13. 02:36

    위 가격은 만 원입니다. 탕짬면이라는 하는 메뉴입니다. 탕수육과 짬뽕이 함께 한 그릇에 담겨져 있다고 하여 짧게 불러 탕짬면이라 합니다. 옛날에는 한 그릇에 한 가지의 메뉴만 담아 판매를 하였는데요. 탕수육과 같은 메뉴나 짜장면과 짬뽕을 둘 다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나오게 된 메뉴입니다. 어떠한 중국집에는 세 가지의 메뉴가 한 그릇에 담겨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짜장면 + 짬뽕 + 탕수육이 한 그릇에 담겨져 있습니다. 저도 세 가지 메뉴가 담긴 것을 주문해서 먹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모든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만족에는 충족할지는 몰라도 양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다음엔 시켜먹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사드시면 되시며, 제가 주문한 중국집만이 양이 적은 부분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집이라는 하면은 한국에서 너무나도 친숙한 배달음식점인데요, 지금까지도 많이 주문이 되고 소비가 되는 음식점 중 하나입니다. 저도 최근 들어 배달음식 중 편하고 쉽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마 중국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치킨집이나 피자집 등을 비롯해서 중국집처럼 싸고 허기를 쉽게 달랠 수 있는 메뉴는 어디 없을 거라고 생각할 듯합니다. 배달음식 기준에서 말이죠. 밖에서 사먹는다면 아마 국밥과 같은 백반집이 배를 채우는데는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즈음 저번에 초밥과 맥주를 한 번에 과식한 이유로 속이 좋지 못해서 어떤 메뉴를 시켜 먹을지 참 고민을 했었는데요, 역시 빨간 국물이 저를 조금 달래주었습니다. 저는 중국집의 짬뽕이라고 하면은 그냥 빨갛게만 국물을 우려내는 맛이 없는 짬뽕을 종종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먹은 것인지 아니면 이 집이 잘하는 것인지 저의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탕수육은 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특정 메뉴들에 있어서 야채들을 잘 먹지 않습니다. 야채와 채소들을 모두 걸러 먹는데요, 이 음식점은 저에게 깔끔한 느낌을 받았고 특히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양파의 색이 매우 하얗고 깔끔합니다. 그래서, 이번 탕짬면을 먹는데 야채와 함께 곁들어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달음식에 있어서 더 맛나게 해주는 요인으로는 배달원의 친철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탕짬면을 배달해주신 배달 아저씨도 너무나 친절해서 요기요에 별점 만점으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배달원의 친철함에 먹는 제가 기분이 좋아지고 더욱 맛나게 해주는 느낌을 들게 해주면서 손님들에겐 좋은 인상을 심어 좀 더 음식점이 잘 되는 좋은 물레방아가 되어가는 건 너무나도 좋은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제 기억으로 배달원이 친철했던 적은 제가 사는 동네에서 BHC 치킨집에서 배달을 해서 먹었을 때입니다. 제가 예전에 살았던 동네에서도 같은 브랜드에 같은 메뉴와 같은 주문 방식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콜라를 작은 사이즈로 잘못 가져온 적이 있었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했었는데, 현재의 동네의 BHC는 제가 직접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배달 측에서 먼저 이 상황을 알아차리고 다시 치킨집에서 이미 도착해버린 작은 콜라는 덤으로 원래 주문 내용인 큰 콜라까지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이렇게 제 집까지 콜라를 배달해주신 부분은 제가 이미 따개를 따버린 작은 콜라를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을 들게 했습니다.

     

    저는 장사를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단정짓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그래도 한 번 글로 남겨보겠습니다. 장사를 잘 되게 하려면 여러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친철이라는 요소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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